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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 올해 최저 수준 하락…30년 고정 전국 평균 3.88%

모기지 이자율이 또다시 하락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은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전국 평균은 3.88%로 전주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전국 평균은 3.17%로 지난주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한 것은 모기지 이자율의 지표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 이자율과 모기지 이자율 간의 스프레드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 주 2.15%까지 하락한 후 29일에는 2.27%가지 올랐다. 하지만 평균 1.5~2%포인트 차이에서 형성되는 스프레드가 최근 들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기지 이자율은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채권 이자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지영 인턴기자 kim.jiyoung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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