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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아발론 충돌 안전 최고 점수

링컨 콘티넨털, 머세이디스 벤츠 E클래스, 도요타 아발론 등이 충돌사고시 충격에 가장 잘 견디는 차량으로 선정됐다.

연방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테스트 결과 이들 차량은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에어백의 작동과 안전벨트의 조임도 적절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IIHS의 최고안전차량(Top Safety Pick Plus) 선정은 5가지 안전 테스트를 통해 실시됐으며, 전방충돌방지능력과 헤드라이트 성능 등도 포함됐다.

제네시스 G80과 G90, 기아 카덴자도 대형차 부문 충돌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형차 부문에서는 현대 엘란트라와 셰보레 볼트, 마쯔다3, 도요타의 코롤라와 프리우스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중형차 부문에선 현대 쏘나타와 기아 옵티마,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반해 테슬라 모델S, 포드 토러스, 셰보레 임팔라 등은 최고안전차량에 포함되지 못했다. IIHS측에 따르면 이들 차량은 운전자와 승객 좌석의 안전장치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테슬라 모델S의 경우 안전한 차량을 만들겠다던 엘론 머스크 CEO의 말과 달리, 약한 안전벨트로 인해 테스트 도중 인체모형인 '더미'가 핸들에 머리를 부딪히기도 했다.


김지영 인턴기자 kim.jiyoung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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