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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부동산협 자회사 REBS …맬웨어 감염 개인정보 유출

가주부동산협회의 자회사 부동산비즈니스서비스(이하 REBS)의 웹사이트가 해킹을 당해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LA타임스는 11일 REBS의 웹사이트에서 '맬웨어(malware)'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맬웨어는 첨부파일이나 페이지의 링크 등의 방법을 이용해 개인 정보를 빼가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5일 사이 REBS의 웹사이트에서 부동산 관련 상품 거래를 한 이용자 1033명의 고객의 이름, 크레딧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에 대해 REBS 측의 관계자는 해당 맬웨어를 제거했고, 고객의 대금 지불 소프트웨어를 바꾼 것은 물론 보안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지금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어 개인정보가 유출된 해당 고객에게 유출 사실을 알리고, 보안시스템의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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