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힐튼·매리엇 예약 취소 어렵계…최소 48시간 전

대형 호텔 체인들이 예약 취소 규정 강화에 나섰다.

LA타임스는 힐튼과 매리엇이 예약금 전액 환불 규정을 최소 숙박 24시간 전에서 최소 48시간 전으로 변경했다고 25일 보도했다. 힐튼은 새 규정을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고, 매리엇은 지난 6월 15일 이후 이뤄진 예약부터 적용한다.

호텔 업계에서는 힐튼과 매리엇의 예약 취소 규정 강화에 다른 호텔들도 동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리엇 측은 "새 규정으로 꼭 숙박이 필요한 여행객들의 예약을 좀 더 유연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호텔 업계의 한 관계자는 새 규정이 예약을 지키지 않는 고객으로 인한 호텔 측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의 한 대학교 조사에 따르면 호텔 예약의 30%는 실제 숙박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