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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지원 가장 좋은 대학은 프린스턴

연평균 4만9900불

미국에서 학비 지원이 많은 대학은 어디일까.

CNBC는 입시정보기관인 프린스턴 리뷰의 보고서를 인용, 재정지원이 좋은 대학 10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재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학비 지원이 가장 많은 학교는 뉴저지주의 프린스턴대학으로 연간 평균 4만9900달러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프린스턴대는 등록금, 기숙사 등 연간 6만1150달러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재학생은 1만1250달러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다. 보고서는 선배들의 기부금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주의 해밀턴 지역에 위치한 콜게이트 대학이 4만9000달러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뉴욕주의 바살 칼리지가 4만5300달러로 3위, 스탠퍼드대학이 4만3300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대학입시위원회(College Board)의 조사에 따르면 4년제 공립대학의 1년 평균 등록금은 2015~2016년 기준 1만9548달러로 5년 전의 1만6178달러에 비해 20% 이상 올랐다. 사립대학의 경우 등록금과 기숙사비, 생활비 등을 합치면 1년 평균 비용이용 4만3921달러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프린스턴 리뷰의 보고서 순위에 오른 대학을 고려해 보는 것이 갈수록 높아지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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