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원택(왼쪽) OBA후원의 밤 준비위원장과 데이비드 송 회장이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
OBA는 작년까지 후원 골프대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갈라 만찬행사인 '후원의 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림픽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와 OBA 이사진이 참여해 한인타운의 치안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데이비드 송 회장은 "올림픽경찰서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LA한인타운의 치안강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LA시의 부족한 예산에 따라 치안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거나 경관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전폭적인 후원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후원의 밤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LA한인타운 치안 발전을 위한 교류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OBA는 그간 추진하고 있던 CCTV 설치운동은 LA시 정부의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후원의 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며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OBA는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전액 올림픽경찰서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개인 후원금은 1인당 100달러부터다.
▶문의: (213)268-2827, (213)364-1212
파우치 마스크 발언, 한입으로 두소리 "쓰지 마라 vs 2개 써라"
백신 접종, 직종에서 나이순으로…50세 이상 먼저…뉴섬 "재조정 계획 검토"
'후궁 발언' 조수진 고소한 고민정 "참아 넘기지 않겠다"
시진핑, 문 대통령과 통화 “코로나 안정되면 조속히 방한”
한인 IRS 조사관 기소…신분도용·송금사기 등 혐의
상원 탄핵심판 준비착수…'퇴임대통령 탄핵은 위헌' 주장 기각
바이든 취임 6일 만에 이민정책 타격…법원 '추방유예' 제동
공익제보자 수사 동조한 박범계, 과거 ‘보호법’ 3차례 발의
바이든, 취임초 60% 전후 지지율 기록…'트럼프 때보다 높아'
'세대변화' 달라진 LA한인회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