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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가입자에 '계정 중단됐다'며 개인정보 이메일 사기

넷플릭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이메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셰리프국은 7일 넷플릭스를 사칭해 가입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당국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기 이메일 내용을 보면 상단에 넷플릭스 로고와 함께 '당신의 계정이 중단됐다(Your suspension notification)'라고 크게 적혀있다. 이어 "당신의 결제 내역이 승인되지 않았으니 48시간 이내에 정보를 입력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또 이메일 하단에는 '계정 다시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넷플릭스 계정 비밀번호와 신용카드번호 등 결제정보를 입력하도록 구성돼 있다.

넷플릭스 측은 이메일을 통해 결제 정보나 사회보장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사기로 의심되는 이메일을 받았을 경우 넷플릭스 고객센터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인아 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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