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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한인들 민주당으로 오세요" 동부진보민주당원모임 한스 존슨 회장

[LA중앙일보] 발행 2018/04/17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8/04/16 20:49

EAPD의 한스 존슨(왼쪽) 회장이 토니 조 판사 후보와 함께했다. [EAPD 제공]

EAPD의 한스 존슨(왼쪽) 회장이 토니 조 판사 후보와 함께했다. [EAPD 제공]

"정당과 시민들의 가교 역할.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최근 LA동쪽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비영리단체 동부지역진보민주당원모임(EAPD)의 회장 한스 존슨은 명함을 건내면서 단체의 목표를 짧게 이야기했다. 명함에는 큰 글씨로 '민주주의를 잘 작동하게 하자(Let's make democracy work)'라는 구호가 쓰여져 있었다.

EAPD는 LA지역의 민주당 당원 중에서도 진보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2014년 출범했다.

민주당 내의 의사결정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고 영향력을 행사해서 민주당을 더 진보적인 방향으로 끌고가는 것이 큰 목표라 밝혔다. '풀뿌리 민주주의 단체'라고 불리는 이유다. 존슨 회장은 "로비단체나 이권에 의해 휘둘리는 기존의 정당인들과는 다르게 우리는 커뮤니티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8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EAPD는 민주당 밖에 있는 비영리단체들과 협업해서 다양한 목소리를 낸다. 존슨 회장은 "정당의 체계 내에서 목소리를 내기 힘든 사람들을 대변해주는 것이 목표다"라며 "한인들 또한 우리 단체를 통해서 참여를 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수계 문제 이외에도 다양한 이슈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존슨 회장은 환경단체들과 함께 해서 비닐봉지 무료제공을 금지한 것이 EAPD의 성과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된 글렌데일의 가스발전소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선거참여도 적극적이다. EAPD의 회원들은 캘리포니아 민주당에서 역할을 맡기 위해서 다양한 선출직에 도전하고 있다. 다이앤 파인스틴 상원의원이나 토니 조 판사 후보에 대한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존스 회장은 인터뷰하는 내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이 투표만 하면 본인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활동을 해야만 풀뿌리 민주주의가 살아나는 것이다"라며 "커뮤니티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우리 단체를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eapd.la)에서 모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가입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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