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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엔 코스타가 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06/21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6/20 20:33

이란 질식수비 뚫고 대회 첫 승리

20일 이란전에서 행운의 결승골을 넣은 스페인의 디에고 코스타(왼쪽)가 그라운드를 질주하며 환호하고 있다. [AP]

20일 이란전에서 행운의 결승골을 넣은 스페인의 디에고 코스타(왼쪽)가 그라운드를 질주하며 환호하고 있다. [AP]

"라이벌 포르투갈 호날두가 득점하면 코스타도 맞불을 놓는다."

<관계기사 2·4·6면>

남아공 대회 이후 8년만에 두번째 타이틀을 노리는 아르마다(무적함대) 스페인이 이란의 '늪 축구'를 간신히 돌파하며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스페인은 카잔 아레나서 이란과 가진 B조 2차전 후반 9분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두었다. 1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고 포르투갈과 3-3으로 비겼던 스페인은 승점·골득실 차·다득점까지 똑같은 B조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아시아 첫승을 달성한 이란은 1승1패 조3위로 2라운드행이 불투명해지며 포르투갈과 힘겨운 최종전을 갖게 됐다.

예상대로 창(스페인)과 방패(이란)의 대결인 이날 경기서 스페인은 수비위주의 이란을 일방적으로 몰아부쳤다. 전반전 스페인의 볼 점유율은 73%로 볼이 이란 진영에서만 머물렀다.

그러나 후반 9분만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치고들어가다 정면에 있던 코스타에게 패스, 이란의 라민 레자예얀이 걷어낸 볼이 옆에있던 코스타의 다리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대회 3번째 골을 성공시킨 코스타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선제골을 빼앗긴 이란은 만회를 위해 총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17분 사이드 에자톨라히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무효화 됐다. 스페인은 슈팅 숫자에서 17-5로 압도했지만 이란의 페이스에 말려들며 유효슈팅은 3개에 그쳤다. 아시아 최강 이란은 한개의 유효슈팅도 없었지만 내용면에서는 나름대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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