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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로 쉬겠다" 문 닫는 한인회…29일부터 6일까지 휴무 발표

[LA중앙일보] 발행 2018/06/29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6/28 23:09

통·번역 등 봉사서비스 중단
"시위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

LA한인회가 오늘(29일)부터 7월 6일(금)까지 공식 휴무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한인회 사무국은 28일 오후 각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 8주에 가까운 시간 동안 셸터문제 윌셔주민의회 선거와 후속조치 및 뒷정리 등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주말도 없이 오전 9시부터 밤 9~10시에 이르기까지 달려오다 보니 한인회 임원진 특히 사무국 직원들에겐 그간의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인회 사무국은 "한인회 전체가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고자 29일부터 7월 6일까지 공식휴무한다"고 밝혔다.

7일과 8일이 주말이기 때문에 한인회는 9일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간다. 휴무 기간 동안 번역이나 통역 법률 건강보험 등과 관련된 일반 대민 봉사 업무 창구도 모두 문을 닫아 시니어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충분한 고지 기간을 두지 않고 휴무를 전격 발표한 것은 시니어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부 한인사회 관계자들은 약 2개월 동안 한인회에서 많은 일을 한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바로 전날 갑자기 휴무를 발표하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30일 노숙자 임시 셸터 반대를 위한 대규모 시위가 예정된 상황에서 한인회 문을 닫는다는 점은 자칫 오해를 살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제프 리 사무국장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어 어제 휴무를 요청했다"며 "로라 전 한인회장님도 다리를 절룩거리는 등 지쳐있는 상태여서 휴무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숙자 임시 셸터 반대 시위와 관련해서는 "이미 자료 물품을 모두 시위 주최 측에 전달했고 비상연락처가 제공됐기 때문에 시위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연락처 : info@kafla.org / 제프 리 사무국장 (213) 50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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