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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우정의 종' 타종식

[LA중앙일보] 발행 2018/07/03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8/07/02 18:58

내일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
경북 최고장인 작품전도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와 경북 최고장인 협회, 경북도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LA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오른쪽 끝부터 권용섭 화백, 이가현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사무총장 겸 부회장, 박상준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회장, 강석훈 경상북도 종소벤처기업과장, 권미숙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 이사장, 김경호 경북 LA사무소장, 안주홍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 담당관.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와 경북 최고장인 협회, 경북도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LA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오른쪽 끝부터 권용섭 화백, 이가현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사무총장 겸 부회장, 박상준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 회장, 강석훈 경상북도 종소벤처기업과장, 권미숙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 이사장, 김경호 경북 LA사무소장, 안주홍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 담당관.

제242회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우정의 종 타종식이 내일(4일) 오전 LA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회장 박상준)가 주최하고 LA민주평통과 샌피드로 상공회의소, LA시 공원국, LA 15지구 조 버스카이노 시의원 사무실에서 공동 후원해 열린다.

박상준 회장은 "올해 독립기념일 타종 행사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도 담아 진행된다"고 말하고 "예년보다 더 볼거리가 많은 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하루 소풍왔다 생각하며 밤 불꽃놀이까지 즐기다가는 하루가 될 수 있다"며 많은 한인이 참석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또 "우정의 종 박물관에서는 이날 경상북도 최고장인 작품전도 함께 열린다"면서 "한 분야에서 대를 이어 전수되거나 최소 수십 년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이 만들어낸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이날 타종식 행사는 오전 10시 경북 최고장인 작품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시30분 강대승 선생의 LA두레패 사물놀이와 지신밟기, 내빈 소개, 서도민요와 향피리 무형문화재 공연, 공군사령부 의장대 등장, 타종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약 70개의 연이 동시에 뜨는 연날리기 행사도 열린다.

타종식은 독립 당시 13개 주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내빈들이 13번을 타종하고 이후 경북 최고장인 협회원과 사물놀이 및 무형문화재 관계자들이 각각 10번씩 타종해 모두 33번을 치게 된다.

권미숙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 이사장은 이날 열리는 경북 최고장인 작품전에 대해 "경상북도에서 지난 2012년부터 각 분야 장인을 5명씩 뽑아 현재 30명의 장인이 있으며 이 가운데 10명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전시회는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인데 기회가 된다면 매년 LA에서 전시회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은 한국정부가 한미 우호의 상징을 담아 미국 독립 200주년 기념 선물로 1976년 세웠다. 이후 지난 2014년 종 표면 녹 제거와 문양 복원, 종각 단청 새로 칠하기 등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종식은 독립기념일 외에도 광복절, 12월 31일 제야의 행사 때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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