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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이번엔 기체결함 '지각 출발'

[LA중앙일보] 발행 2018/07/06 경제 3면 기사입력 2018/07/05 18:59

5일 낮 LA출발 6시간 지연
"한국서 늦게 도착 불가피"

기내식 대란에 기체 결함으로 인한 지연 출·도착 사태까지 벌어져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5일 LA국제공항을 떠나, 인천으로 향한 아시아나항공 OZ 201편은 무려 6시간 이상 지연 출발했다. 정상적이면 오후 12시40분에 떠나야 할 비행기가 오후 7시가 다 돼서 떠났다. 그렇지 않아도, LA발 낮 비행편은 기내식 사태가 터진 후로 한국으로부터 지연 도착하고 30분~2시간 정도까지 지연 출발했지만 이번처럼 늦은 출발은 최근 들어 없던 일이다.

아시아나 미주본부 측은 "201편은 한국에서 기체 결함이 발생해 6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고 그만큼 LA공항에 늦게 도착했다. 기내식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지연"이라며 "기체 수리는 한국에서 꼼꼼히 이뤄졌기에 문제는 없지만 청소 등 재출발을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이상이 소요되기에 어쩔 수 없이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측은 "밤 출발편인 OZ 203편(오후 11시 출발)은 스케줄에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낮 출발편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고객들에게 문자·이메일·전화 등을 통해 알렸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미주본부 측은 이번 지연 출발은 기체결함에 따른 정비로 인한 것이라 일반적인 보상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다만, 한국 본사에서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서 납품업체 교체로 비롯한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는 미주노선과 같은 장거리 노선 위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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