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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인근 하우스파티서 총격…독립기념일 연휴 사건 잇따라

[LA중앙일보] 발행 2018/07/06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7/05 22:26

2가와 유니언 주택서 3명 사망
교통사고사·음주운전은 감소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남가주 곳곳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독립기념일 연휴 집중 단속기간이었던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독립기념일 당일인 4일 오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주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사망자 10명보다 4명이 줄었다. 음주운전 체포는 올해 198건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65건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 주택가에서는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하는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5일 새벽 0시30분쯤 1600블록 웨스트 2가와 유니언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파티가 벌어지고 있던 중 집 밖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파티 현장에서 언쟁이 있었고 곧 이어 누군가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총격은 주택 밖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남녀 2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부상당한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이 치료 중 숨져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용의자는 2명이며 이들은 도주한 상태다. 이들의 인상착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갱단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서고 있다.

한편 4일 밤 LA를 비롯한 남가주 곳곳에서는 골목마다 주민들이 폭죽 소음에 시달렸다. 개인 불꽃놀이는 불법으로 규정돼 있지만 여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찰의 단속이 쉽지 않아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애너하임 지역에서는 불법 불꽃놀이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재산 피해를 당하는 일도 있었다.

애너하임 소방국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 넘어 2500 블록 노스 글렌헤이븐 애비뉴에 있는 대형 주택 차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는 2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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