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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할인' 미끼 사기 여행상품 주의

최인성 기자
최인성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7/12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18/07/11 16:56

카드 번호 등 도용 목적
'유령 여행사' 차려 범행

본격 휴가철을 맞아 호텔과 여행지 등의 '막판 할인'을 내세우며 카드 정보를 빼내는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자상거래 사기 방지 기업인 '포터'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여행 관련 사기사건은 지난해에 비해 16%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기 행각에는 저렴한 여행지 또는 호텔 예약을 빌미로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와 크레딧 카드 정보를 훔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법은 '50% 이상 할인'을 미끼로 바로 카드번호를 불러달라고 종용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너무나 좋은 딜'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며, 여행은 항상 차분하게 준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런가 하면 아예 가짜 또는 '유령 여행사'를 차려 크루즈 등 관광객들을 모집하고 돈만 챙겨서 사라지는 대범한 경우도 있다. 또한 특별한 여행이나 비행편에 당첨이 됐다면서 카드 정보 등을 요구하는 '전통적인' 사기 행각도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포터 측은 ▶내용을 확인하기 전에 카드 정보를 전달하거나 송금하지 말 것 ▶돈을 보내기 전에 반드시 계약서를 받고 실제 회사가 존재하는지 확인할 것 ▶제공 여행사 정보를 서치엔진에서 확인할 것 등을 권했다.

한편 지난해 여행 관련 사기피해의 중간액수는 171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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