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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총격에 숨진 소방관 기금모금 행사 17일 개최

지난달 롱비치 지역 노인 전용 아파트에서 한인 노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소방관을 돕기 위해 유명 식당이 기금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ABC7뉴스는 "남가주 지역 유명 체인 레스토랑인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PK)'이 17일 롱비치 소방국에서 17년간 근무했던 데이브 로사 소방관을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로사 소방관은 지난달 25일 롱비치 지역 한 저소득층 노인 아파트에 폭발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토머스 김(77)씨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날 CPK는 17일 하루 동안 식당에서 고객이 음식값으로 지불한 금액에서 20%를 로사 소방관의 가족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김씨는 현재 한건의 살인, 두건의 살인미수, 한건의 현주건조물 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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