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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 2분기 순익 크게 줄어

US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의 2분기 순익이 크게 줄었다.

30일 발표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의 이 기간 당기 순익은 86만 달러(주당 5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3만 달러(주당 7센트)와 비교해 23.9%나 급감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27.9%나 감소한 것이다. 은행 측은 부에나파크/풀러턴 지점 오픈에 필요한 비용 발생으로 순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자산, 대출, 예금 등은 급증했다.

<표 참조>

총자산은 3억473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6378만 달러보다 31.7%가 늘었다. 총대출은 40.8%가 급증한 2억5083만 달러, 총예금도 36.5% 증가한 2억9386를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4%로 지난해와 비교해 0.89%포인트나 내려앉았다. 반면 순이자마진(NIM)은 0.59%포인트 향상된 4.55%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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