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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2연패 달성이 목표" 재미대한골프협회 '역대 최강 멤버' 자랑

"두달뒤 모국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28일 본사를 방문한 재미대한골프협회의 정하섭 회장은 "오는 10월 전북 익산의 제99회 전국체전 해외동포 부문 개인전ㆍ단체전에 출전하는 남녀 4명의 대표선수 실력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풀러튼 출신으로 서니힐스 고교를 졸업한뒤 UC샌디에이고에서 수학ㆍ경제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남자부 에이스 제임스 김(25)은 "아마추어로서 마지막 무대인 모국에서의 이벤트를 보람있게 마치고 싶다. 장래 프로골퍼가 꿈이며 독특한 8자스윙으로 코스 전략이 탁월한 짐 퓨릭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개인 최고 기록은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러스의 네이비 골프장에서 기록한 9언더파(63타)로 이곳 출신인 타이거 우즈도 같은 스코어를 보유하고 있다. 또다른 남자선수로는 리처드 김이 출전하며 여자부는 윤숙 밴 벨트와 애틀랜타 출신의 최순미 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충주 전국체전 해외동포 부문서 우승한 미주대표팀은 지난 5월 팜스프링스의 테라 라고CC에서 80명이 출전한 가운데 선발전을 치러 남녀 4명을 추려냈다.

2017년 댈러스 미주체전에서 선출된 정하섭 회장은 다운타운서 의류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코치로 한현재 감독과 팀을 이끌게 된다. 대한골프협회 소속 미주지회인 재미골프협회는 향후 USGA와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213)505-4460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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