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크-실바 "박동우 교육위원 후보 지지"

라티노 표심 공략에 도움될 듯

오는 11월 6일 부에나파크 교육구 1지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박동우 후보가 섀런 쿼크-실바(민주·사진)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박 후보가 27일 제공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쿼크-실바 의원은 "박 후보의 출마와 선거 캠페인을 공식 지지하며 협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티노 유권자 표밭갈이에 적극 나서고 있는 박 후보는 "쿼크-실바 의원의 지지에 감사한다.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쿼크-실바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김영옥 대령 기념 하이웨이 명명,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 등 한인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결의안이 가주의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왔다.


임상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