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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포함 3인조 연쇄 절도단 체포

어바인서 주택 3곳 침입
10수만 달러 상당 훔쳐

10대가 포함된 3인조 연쇄 절도단이 체포됐다.

어바인경찰은 지난 26일 제이미 알레안드로 알멘타(20), 데이브 플로레스(21)과 10대 청년 1명을 16만 달러의 귀중품을 포함해 3건의 절도 혐의로 샌버나디노의 플로레스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일당은 지난 25일 오전 어바인의 필리모스 40블록 주택을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가 오전 8시15분경 알람 소리를 듣고 귀가한 집주인을 폭행하고 옷장에 가둔 후 아이패드, 카메라, 지갑 등을 훔쳐 달아났다.

집주인으로부터 용의자들의 정보를 확보한 경찰은 최근 인근에서 발생한 2건의 주택절도사건의 용의자들과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CCTV에 촬영된 용의자 일당 수배에 나서 당일 오후 1시경 이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그린브래 1만4000블록 주택에서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으며 지난달 27일에는 헌터 10블록에서 롤렉스 시계를 포함한 귀금속 16만 달러 상당이 보관된 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당한 물품들은 모두 플로레스의 자택과 차량에서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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