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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민권자 등 최소 1500명 DMV 유권자 등록 또 오류

캘리포니아 차량등록국(DMV)이 또 유권자 신청 처리 과정에서 비시민권자를 포함한 것으로 드러났다. DMV는 관련 사실을 파악하고 오류를 바로잡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8일 NBC4뉴스에 따르면 가주 총무국은 DMV를 방문한 비시민권자 최소 1명 이상이 유권자 등록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특히 DMV는 지난 4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DMV 사무소를 찾은 약 1500명이 부적절한 유권자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1500명에는 비시민권자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DMV 측은 유권자 등록 오류를 "절차상 오류"라고 해명했다. DMV는 해당 사실을 파악하고 즉각 오류 수정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비시민권자의 유권자 등록은 취소한다.

한편 DMV 유권자 등록 오류는 한 영주권자가 운전면허증 갱신 과정에서 유권자 등록을 잘못했다고 LA타임스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11월 6일 중간선거 조기투표는 가주에서 8일부터 시작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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