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예품 장터 마켓 열린다

다양한 공예품을 사는 장터 마켓 프로젝트가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4회째를 맞이하는 마켓 프로젝트는 주얼리 천연 양초 의류 화장품 등을 만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다.

일식당 스시혼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음식과 샴페인이 무료 제공되며 필라테스 수업과 포토부스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를 기획한 아그네스 이(사진) 디렉터는 "로즈볼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을 보고 한인사회에도 필요한 것이라고 느꼈다"며 "질 좋은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이브로 스튜디오(338 S Western Ave)에서 열린다.


조원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