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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노터데임 풋볼, 오늘 90번째 라이벌전

대학풋볼(NCAA) 서부지구 퍼시픽-12 컨퍼런스의 USC 트로잔스(6승5패)가 무소속인 인디애나주의 노터데임 파이팅 아이리시(11승)를 LA메모리얼 콜리시엄으로 불러들여 오늘(24일) 오후5시(LA시간) 90번째 라이벌전을 치른다. 아이리시가 47승5무37패로 앞서있는 양팀의 대결은 1926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솔저필드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18세의 1년생 신인 쿼터백 JT 대니얼스의 경험부족으로 메이저보울 출전이 좌절된 홈팀 USC는 지난해 아이리시에 당한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좌절시키겠다는 '고추가루 작전'을 선언했다. 반면 쿼터백 이언 북의 능란한 패싱을 앞세운 노터데임은 '트로이 군단'을 제물로 삼아 30년만에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이 원정팀 노터데임의 무려 11점차 우세를 예상한 가운데 ABC-TV(채널7)가 전국에 생중계한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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