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쾌속 함대'의 불곰 사냥…클리퍼스 112-107 멤피스

'쾌속 함대' LA 클리퍼스가 연장전에서 '불곰' 멤피스 그리즐리스 사냥에 성공했다.

클리퍼스는 23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NBA) 홈경기 4쿼터 종료 3초전에 이탈리아 출신의 주포 다닐로 갈리나리가 동점 자유투 3개를 모조리 성공시켜 오버타임에 돌입했다. 클리퍼스는 연장전에서 몬트레즐 해럴(22점)이 상대팀 마크 가솔(27점ㆍ13리바운드)을 적극 마크하며 5점을 집어넣은데 힘입어 112-107로 승리, 12승6패가 됐다.

반면 이 경기전까지 서부지구 전체1위 성적을 자랑하던 멤피스는 클리퍼스와 같은 성적이 되며 6연승 꿈이 좌절됐다.

신인 재런 잭슨이 20점으로 분전한 그리즐리스는 연장전에서 동점을 노렸지만 종료 5초를 남기고 개럿 템플이 에이버리 브래들리에게 볼을 빼앗기며 결국 5점차로 분패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미국무대서 적응에 실패한 클리퍼스의 세르비아 출신 가드 밀로스 테오도지치는 "올해 안에 NBA를 떠나 유럽리그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