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수소차 '넥쏘' 미국서도 판매 관심
1회 주입으로 380마일
판매가 5만8300불부터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HMA·법인장 이용우)은 28일 수소차 넥쏘의 1호차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LA인근 밴나이스 지역에 있는 '키스현대 밴나이스'에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우 법인장이 참석해 넥쏘 첫 고객인 타드 호차드씨에게 직접 자동차 키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올해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넥쏘는 2019년 모델부터 미주시장에서 판매되며 한 차례의 수소 주입으로 최대 380마일까지 달릴 수 있어 자동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가주에서는 주문 예약 형태로 판매를 개시했으며 곧 타주로도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넥쏘의 가격은 5만8300달러부터 시작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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