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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학점 학생들을 위한 A+ 대학들…1100~1300점 안팎 점수에 문 활짝

2019년 US뉴스앤월드리포트

남가주 샌디에이고대학 우수
리저널엔 라번·비올라대 꼽혀

대입 경쟁이 치열해지는 요즘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탈락 통보를 적잖이 받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평균 학업성적이 B학점인 학생들이 지망 대학 리스트을 짜내려면 더 고민이 크다.그렇다고 일찍 포기하기는 이르다. 4000여개가 넘는 대학이 운영되고 있는 미국에는 우수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학이 꽤 많기 때문이다.

교육매거진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최근 발표한 'B학점 학생들을 위한 A+ 대학' 순위는 GPA 3.0~3.9 사이의 학생들을 위한 대학 명단이다. US뉴스는 "전국대 순위 20~50위내에 포함되는 명문 대학들은 주로 최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이 기회를 노린다.

반면 50위에서 100위권 순위의 대학들은 평범한 학생들에게도 입학기회를 활짝 열어두고 있다"며 "이들 대학 합격선의 상위 25%~하위 25% 사이에 해당되는 중간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SAT 점수가 1100점에서 1300점 안팎이라 도전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 명단을 보면 전국대 순위 50위 이하 대학들의 합격률은 30%에서 80%까지 높다. 때문에 명문대에 지원했다 고배를 마신 학생들의 지원이 몰리는 경우가 많아 합격하면 치열하게 공부해야 할 만큼 학생이나 교수 수준이 높다.



US뉴스가 발표한 이 대학 명단은 전국대 순위와 지역별 순위로 나눠져 있다.

전국대의 경우 샌디에이고대학이 전국대 순위에 공동 85위로 올라가 있으며 샌프란시스코대학은 공동 96위 퍼시픽대학은 공동 106위에 각각 올랐다. 이들 대학 순위는 전년도보다 각각 5계단씩 상승한 것이다.

<표 참조>

샌디에이고스테이트대학도 공동 127위 라번대는 공동 136위. 비올라대학은 공동 152위에 각각 랭크됐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주 등의 대학을 평가한 리저널 대학 순위를 보면 채프먼대학(5위) 사우전드오크스에 있는 캘리포니아루터교대학(15위)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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