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아트쇼 오늘 개막…18개국 120개 갤러리 참여
한·중·일 수묵화 특별전 주목
특히 2019 LA아트쇼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특별 기획전(Pan-Asian Ink Painting)'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8개 갤러리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양의 수묵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백아트를 통해 한국화가 추니 박(한국명 박병춘)의 작품이 소개된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멀티패널을 이용한 대형작품과 미 서부를 배경으로 한 풍경화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획전에는 이외에도 중국 최고의 현대화가 구웬다, 일본 전위 서예의 거장 우이치 이노우에 등 아시아 최고의 작가들이 대거 소개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23일 VIP 프리뷰 나이트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이어지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지막날인 27일은 오후 5시까지디. 입장료는 1인 30달러.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laartshow.com) 참고하면 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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