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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씨 피해자돕기 자선 음악회 열어

빅 마운틴 리오 클럽

지난 5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빅마운틴 리오클럽이 울씨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하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됐다.

지난 5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빅마운틴 리오클럽이 울씨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하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됐다.

빅 마운틴 리오클럽은 지난 5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캘리포니아 울시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온스 클럽 4L3 지구 캔 블랙우드 총재, 닉 델리카나 제1부총재, 제이 노 제2부총재, 윌리암 윤 전 지구총재 등과 후원 라이온스클럽인 LA서울 라이온스클럽 회원들, 또 타인종 라이온스클럽 멤버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이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학생들의 그림을 전시했고 엽서와 카드를 판매했으며 오케스트라 연주, 솔로 연주, 합창, 사물놀이 연주 등으로 다양하게 무대를 꾸몄다. 또한 리오클럽 어머니들의 댄스, 찬조 출연으로 셰익스피어 포 올 학생들의 당뇨병 계몽 연극이 공연돼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리오 클럽은 이날 지난 해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국제 라이온스 재단에 재난구호기금으로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또 한 이 행사 수익금도 전액 화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이 클럽을 돕고 있는 제니퍼 조 디렉터는 "빅 마운틴 리오 클럽은 12세부터 17세까지의 대학 진학 전 학생들이 사회봉사 기회를 통해 대학에 가서 또한 사회 진출 후에도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국제 라이온스 클럽과의 연계를 통해 리더십 함양,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한 경험 쌓기, 또 각자 재능에 따른 차별화된 봉사를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빅 마운틴 리오클럽은 LA 및 OC의 청소년들이 주로 봉사하고 있으며, 후원클럽인 LA서울 라이온스클럽(회장 조진영)과 함께 모든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또 국제 라이온스 클럽의 역점사업인 환경 보호, 기근 구제, 시력 보존, 당뇨병 예방 계몽 등에 적극 참여하고 또 매달 리사이클링, 환경보호를 위한 바닷가 청소, 자선 음악회나 바자를 통한 기금 모금, 양로원 위문 공연 등을 하고 있다.

▶문의: (213)281-2693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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