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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폐쇄됐던 5번 프리웨이 개통

18일부터 양방향 풀려 운전자들 큰 불편 겪어

폭설로 폐쇄됐던 캐스테익 지역 5번 프리웨이. [ABC뉴스 캡처]

폭설로 폐쇄됐던 캐스테익 지역 5번 프리웨이. [ABC뉴스 캡처]

밤새 내린 폭설로 5번 프리웨이 양방향이 폐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한밤중에 운전자들이 인근 지역 모텔 등을 찾아다니는가 하면, 차량 안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17일 LA에서 북서쪽으로 40마일 가량 떨어진 캐스테익 지역 5번 프리웨이 파커로드에서 그레이프바인로드까지의 양방향 구간이 폭설로 인해 전면 폐쇄됐다.

CHP는 "도로 결빙 상태가 심각하다 보니 여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17일 프리웨이 양방향의 운행을 금지시켰다"며 "하지만 다음날인 18일 오전 4시쯤 남쪽 방면의 통행을 먼저 재개하고, 이어 오전 7시에 북쪽 방면의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리웨이 폐쇄 조치로 이 구간을 지나던 수백 명의 운전자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한 트럭 운전사는 "운전자들이 차를 갓길에 세우고 시동을 켜둔 채 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기다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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