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팍스중 여교사에 실형 선고…법정서 아동 성추행 혐의 인정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풀러턴 팍스 중학교 여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검찰국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팍스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아니었다. 검찰국은 심즈를 총 4건의 혐의로 기소했다.
심즈는 법정에서 중범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와 경범 폭행 혐의 총 2건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국은 미성년자에 대한 2건의 음란행위 1건의 성폭행 등 총 3건의 중범 혐의는 재판 과정에서 철회했다. 심즈는 지난 2015년 4월 체포됐다. 당시 심즈가 근무하던 팍스 중학교는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곳이어서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충격을 받았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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