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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단속국 요원 사칭하려다 진짜 요원에게 덜미

AP fi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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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수사기관인 마약 단속국(DEA) 직원을 사칭한 한 남성이 실제 단속국 요원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려다 덜미가 잡혔다.

DEA는 산호세 지역에서 DEA 요원을 가장해 금품을 갈취해온 사기용의자 알렉스 테일러(49)를 지난 주말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테일러는 실제 자신의 복스왜건 차량에 수갑, 뱃지 등 수사기관을 흉내낸 장비를 갖고 있었으며 소량의 메탐페타민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지난해 12월 한 차량을 세우고 마약 소지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나섰는데 실제 해당 차량 운전자가 진짜 DEA 소속 여성 요원이었던 것. 테일러는 당시 현장을 벗어났으나 진짜 DEA 요원이 제공한 라이선스 번호와 차량 특징으로 근거로 고속도로순찰대가 검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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