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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손 이석, 윌셔 만세 퍼레이드 참석

고종의 마지막 손자인 이석(78)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중간)이 8일 LA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이 이사장은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윌셔 불러바드 3·1절 퍼레이드에 참석할 예정이다. 왼쪽은 로라 전 LA한인회장, 오른쪽은 제임스 안 LA한인회 이사장.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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