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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영수증 퇴출' 첫관문 통과…자원보호위해 전자영수증 대체

주하원 소위서 가결…하원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손님이 종이영수증을 요구할 때만 발급하는 법안(AB 161)이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가주가 영수증을 전국 최초로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할지 주목받고 있다.

29일 라디오방송 KQED에 따르면 가주 하원 천연자원위원회는 최근 가주 내 모든 업체가 전자영수증 발급을 의무화하는 법안(AB 161)을 심의·의결했다. 천연자원위원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 가주 하원 전체회의 표결이 가능해졌다.

AB 161 법안은 나무 등 천연자원 보호 및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BPA, 비스페놀A) 방지 차원에서 가주 필 팅(19지구) 하원의원이 발의했다. 법안은 모든 업체가 전자 영수증 발급시스템을 갖추고 손님이 원할 때만 종이영수증을 발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안이 가주 의회를 통과하면 2022년부터 시행한다. 업체가 손님이 원하지 않는데 종이영수증을 발급하면 하루 25달러 벌금을 부과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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