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쟁 끝에 여성에 칼부림…20대·10대 남성 2명 체포
여성에 칼부림을 한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헌팅턴비치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경 헌팅턴비치 메인 스트리트와 월넛 애비뉴에서 언쟁 끝에 몸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30대로 보이는 여성이 복부에 칼이 찔린 부상을 입은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목격자들의 제보에 따라 용의자 2명이 탄 차량을 수배한 끝에 글렌도라 거주 브랜던 르브런(23)과 토비나 거주 도미닉 피라이노(19)를 살상무기를 이용한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피라이노에게는 살인미수 혐의가 추가됐다. 이들 간의 관계 및 사건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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