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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주지사 부인 제니퍼, 24일 LA한인타운 첫 방문

FACE 초청 ‘목회자 아내 오찬’

8일 한인 비영리단체 FACE(구 KCDD)의 임혜빈 회장(가운데)이 24일 열릴 '가주 주지사 부인 제니퍼 시에벨 뉴섬 초청 오찬'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8일 한인 비영리단체 FACE(구 KCDD)의 임혜빈 회장(가운데)이 24일 열릴 '가주 주지사 부인 제니퍼 시에벨 뉴섬 초청 오찬'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개빈 뉴섬 가주지사의 부인이자 다큐영화 감독 겸 배우인 제니퍼 시에벨 뉴섬이 오는 24일 LA한인타운을 처음 방문한다.

한인 비영리단체 'FACE(Faith and Community Empowerment.구 KCCD)'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뉴섬 여사 초청을 위한 기념 오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한인 목회자 사모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뉴섬 여사는 귀감이 되는 한인 사모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FACE의 임혜빈 회장은 "목회자 곁에서 항상 보이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는 사모들이 빛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뉴섬 여사를 초청한 이유는 주지사 부인으로서 묵묵히 내조를 하는 그의 모습이 한인 목회자 사모들에게도 좋은 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FACE는 뉴섬 주지사 취임식 때도 참석해 뉴섬 여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뉴섬 여사는 남편의 취임식 직후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호칭을 "퍼스트 레이디가 아닌 퍼스트 파트너(First Partner.배우자)로 불러달라"며 성평등에 대한 소신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이 되는 교역자 사모를 위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FACE는 '교역자 사모상' 후보자를 내일(10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주변에 귀감이 될 만한 사모가 있을 경우 FACE 홈페이지(www.facela.org)를 통해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다.

뉴섬 여사 초청 오찬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벨라스코 극장(Belasco Theatre)'에서 열린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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