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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주목받는 신차' 시승행사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과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은 11일 라캬나다의 데스칸소 가든과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각각 시승행사를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올뉴 2020 쏘나타와 베뉴를, 기아자동차는 올뉴 2021 기아 셀토스를 공개했다.

현대 쏘나타
5년 만에 풀체인지


5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쏘나타는 2.5 GDI 엔진과 1.6터보 엔진의 2개 모델로 클래식 스포츠카의 그릴을 연상시키는 전면부의 입체감이 돋보였다. 3세대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한 쏘나타는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을 열쇠로 사용하는 ‘현대 디지털 키’와 운전자가 직접 타지 않고 전후진시킬 수 있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이외에 다양한 안전보조 기능도 탑재됐다.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생산되는 신형 쏘나타는 현재 전국 딜러십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으로 시작 가격(MSRP)은 SE 모델 기준 2만3600달러이다.



현대 SUV 베뉴
동급 최고 안전기능


이날 함께 아시안 커뮤니티에 소개된 엔트리급 SUV 베뉴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마트스트림 1.6리터 엔진과 함께 도심 주행에 적합한 무단변속기(IVT)를 적용해 최대 32MPG의 연비를 확보했다.

베뉴는 이와 함께 6개의 에어백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기능인 ‘현대 스마트센스’를 갖췄다.

블랙 느와르 페어, 스칼렛 레드 펄, 인텐스 블루 등 8가지 컬러의 베뉴의 판매 시작가는 1만7350달러부터이다.

기아 SUV 셀토스
동급 최고 파워와 공간


기아 셀토스는 미국 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으로 기다린 소형 SUV다. 소형 SUV의 하이클래스급으로 탄생한 셀토스는 소형이라기보다는 준중형에 가까운 동급 최고의 파워와 넓직한 실내공간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2.0L GDI 엔진이 장착된 AWD 모델은 146의 마력과 132 lb-ft 의 토크 출력을 자랑하며 1.6L 터보엔진이 장착된 SX모델은 175마력과 195 lb-ft의 엄청난 파워가 동급 최강임을 과시했다.

셀토스는 LX, S, 1.6T, EX, SX의 5개 라인이 상반기에 출시되며 LX 모델은 2만1990달러부터 시작된다.


류정일·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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