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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더 힘써 반드시 승리할 터”…최석호 의원

중앙일보 지지 한인 후보들 대거 본선 진출

3일 뉴포트비치 차이나 팰리스 레스토랑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최석호 가주 68지구 하원의원이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3일 뉴포트비치 차이나 팰리스 레스토랑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최석호 가주 68지구 하원의원이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결선 진출 소감은.

“그동안 날 후원하고 지지해 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늘 그랬던 것처럼 11월 결선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반드시 승리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11월엔 2년 전보다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지난번보다 확실히 힘든 선거가 될 것이다. 2년 전엔 민주당 경쟁 상대가 이렇다 할 캠페인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멜리사 폭스 어바인 시의원이 결선 상대가 됐는데 어떻게 대응할 건가.

“폭스 시의원은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업고 물량 공세에 나설 것이다. 그에 맞서려면 자금 모금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모금에 나설 것이다.”

-11월까지의 캠페인 전략은.

“그동안의 의정 활동 성과,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유권자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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