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홈리스·저소득층 90만불 음식 제공

OC 정부 주관 ‘레스토랑 밀스’
참여 식당서 8만5000회 걸쳐

홈리스를 포함한 OC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지난해 90만 달러 상당의 음식을 무료로 제공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정부가 지난 2018년 시범 시행을 거쳐 지난해 본격적으로 실시한 ‘레스토랑 밀스(Meals)’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 스탬프의 일종인 캘프레시 카드 소지자들이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고 OC레지스터가 10일자로 보도했다.

지난해 캘프레시 카드 이용 횟수가 총 8만50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서브웨이, 델타코, 피자헛, 요시노야, 잭인더박스, 와바그릴, KFC 등 참여 레스토랑에서 제공한 음식값은 88만9000달러 상당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용자들 가운데 83%가 홈리스로 가장 많았으며 14%가 시니어, 3%는 장애인이었다. 캘프레시 수혜자로 등록된 OC지역 홈리스는 1만8381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레스토랑은 라구나비치, 라구나니겔, 라구나우즈, 라팔마 등 4개 도시를 제외한 카운티 전역의 100여 곳이며 참여 업체는 웹사이트(ocssa.ocgov.com/RMP/Admin/Home/ViewMap)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