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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간병인 교육 실시…내달 3일 코리안복지센터

간병인 교육에 나서는 (왼쪽부터) 최요섭, 차금희, 김다나 트레이너. [KCS 제공]

간병인 교육에 나서는 (왼쪽부터) 최요섭, 차금희, 김다나 트레이너. [KCS 제공]

치매 환자간병인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코리안복지센터(KCS, 소장 엘런 안, 이하 센터)는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부에나파크 KCS 클리닉센터(7212 Orangethorpe Ave.)에서 ‘치매와 간병’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센터 김광호 소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해오다가 갑자기 생긴 치매 환자 때문에 자신들의 생활까지 엉망이 되고 삶의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면서 “치매 가족을 간병하는 가족 간병인이나 가족이 아니더라도 간병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의 정신적, 심리적 안녕을 위해 이번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치매가 개인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학습하고, 치매 환자들이 적합한 수준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활동 계획과 간병인들의 힘든 점을 나누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의 정의와 원인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다른 점 ▶진행 단계 ▶진행 단계에 따른 행동과 교육적 활동들 ▶간병인들의 셀프 케어 방법 등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전화(714-449-1125)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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