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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참여 5명 중 1명꼴

23일 현재 가주민 20.5% 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마다 셧다운 명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센서스 참여율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연방센서스국이 공개한 주별 응답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23일 현재 20.5%로, 조사대상 5명 중 1명꼴로 인구조사에 참여했다.

응답률이 가장 높은 주는 위스콘신주로 26.7%이며 그 뒤로 아이오와주 26.3%, 미네소타 25.6%, 미시시피 25.4%, 캔자스 25.3%, 미시간 24.7%, 아이다호 23.9% 순으로 파악됐다. 미 전체 평균 응답률은 21%다.

반면 응답률이 낮은 주는 알래스카로 11.3%로 조사됐으며, 웨스트버지니아 14.5%, 와이오밍 15.5%, 텍사스 17.5%, 뉴욕 17.5% 순이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이번에 조사된 응답률은 지난 2010년도 당시 같은 기간 동안 접수된 응답률보다 2배 가까이 높다.

연방센서스국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센서스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미국인들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인터넷 조사로 바뀌면서 좀 더 쉽게 참여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센서스 참여 카드를 각 가정에 발송한 연방센서스국은 오는 4월 1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1차 조사를 마친 후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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