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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한미문화센터 산하 한인 고교생 단체 KAYL 회원들이 친구들의 건강과 안전을 바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KAYL 제공] |
어바인 한미문화센터(대표 태미 김) 산하 한인 고교생 단체 코리안 아메리칸 영 리더스(KAYL)는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일기 공유 프로젝트를 최근 론칭했다.
이 프로젝트엔 KAYL 회원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한인 외 아태계 학생도 누구나 일기를 보낼 수 있다.
KAYL 미디어 팀장 박준희양(영어명 스텔라, 포톨라고 11학년)은 “사회 활동에 갈증을 느끼는 학생이 많은데 온라인 일기 공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OC의 아태계 학생 간 유대의 끈을 만들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일기 주제는 사회적 격리, 코로나19 이후 생활의 변화, 소소한 일상과 감정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형식과 양에도 제한이 없다.
지니 심 KAYL 자문은 “접수된 일기 중엔 자가 격리 중 감정의 변화, 코로나19가 자신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내용도 있다. 어떤 학생은 식물 관찰일지를 적어 보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글을 잘 쓰지 않더라도 관계없다. 이름 공개를 원치 않으면 이니셜, 익명으로 제출해도 된다.
일기는 영어 또는 한글로 적어 프로젝트 대표 학생인 케이틀린 조양에게 이메일(choosetobe4everme@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ayl.org/kayldiarie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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