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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서류미비자 현금 지원

거주 지역 비영리단체서만 신청

가주 지역 서류미비자를 위한 현금 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신청 접수는 18일(오늘) 부터다. 1인당 500달러(가구당 최대 1000달러)가 지원된다.

프로그램 명칭은 이민자를 위한 재난 구호 지원(Disaster Relief Assistance for Immigrants·이하 DRAI)이다.

가주소셜서비스국(CDSS)은 이를 위해 가주 지역내 12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 현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LA와 오렌지카운티 거주자의 경우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이민자인권보호연합 LA지부(CHIRLA)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혜택은 선착순으로 결정된다. AAAJ의 경우 한국어 신청도 제공한다.

DRAI의 신청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케어스법안(Cares Act)에 의한 현금 지급, 실업 수당 혜택 등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사실상 서류미비자가 대상인 셈이다.

CDSS측은 “자격에 부합할 경우 신청서를 접수하는 거주 지역 비영리 단체와 간단한 전화 인터뷰를 한 뒤 5일 내로 요구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며 "신청 과정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자격 조건 확인을 위한 것이며 연령, 성별, 선호 언어 등 일반 정보를 제외한 개인 정보는 정부 기관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213) 241-8880

▶이민자인권보호연합 LA지부(CHIRLA) (213) 201-8700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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