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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생 정보 한국어로…LA카운티 당국 동시 통역

UCLA 한국어 자료도 제공

코로나19 정보를 한국어로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우선 LA카운티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례 브리핑에 한국어 동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진행되는 당국의 정례 브리핑은 전화(888-664-1454) 또는 유튜브 채널(youtube.com/CountyofLosAngelesNewsroom)을 통해 실시간 한국어 동시 통역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LA카운티 코로나19 비상 운영 센터 비엔나 토 공보관은 “현재 스패니시를 비롯한 한국어, 중국어에 대한 동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LA카운티에는 한인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업데이트 되는 소식을 원활하게 전달하기 위해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UCLA도 코로나19와 관련해 각종 자료를 한국어로 번역해 제공하기로 했다.

UCLA 아시안아메리칸학센터와 보건대학원은 다국어 자료 웹사이트(www.translatecovid.org)를 공동 제작했다.

28일 UCLA 제시카 울프 미디어 담당은 “이 웹사이트는 한국어를 비롯한 스패니시, 중국어, 아르메니아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0개국 이상의 언어로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자료를 제공한다”며 “비영어권 시민들에게 언어적으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코로나19가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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