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직원 된 유기견 인기몰이
브라질의 현대차 딜러 프라임 현대가 최근 유기견을 입양, 직원으로 채용한 것.
‘투싼 프라임’으로 명명된 유기견은 올해 초 비를 피해 매장을 배회했고 이를 본 매니저가 매장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보살펴 줬다.
이후 투싼이 매장을 떠나질 않자 딜러측은 지난 5월 입양한 후 직둰으로 채용했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싼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3만명을 넘어섰다. 투싼은 현대차 브라질 캠페인 마스코트로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장 앞 투싼(왼쪽)과 직원증. 아래 사진은 직원증을 목에 걸고 매장을 활보하는 투싼.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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