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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개발되는 수익형 호텔"

윈부동산 '드림타워' 분양
20년간 6%의 확정 수익률

"가장 믿을만한 업체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수익형 호텔입니다."

윈부동산이 제주도에 개발중인 복합 리조트 '제주 드림타워'(조감도) 독점 분양권을 획득, 한인사회에 분양 중이다.

제주 드림타워는 롯데관광개발과 그린랜드센터제주(유)가 공동 개발하는 복합 카지노 리조트. 롯데관광개발은 관광업계에서는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기업이며, 그린랜드센터제주(유)는 LA다운타운에서 콘도 및 호텔 프로젝트 '메트로폴리스'를 개발하고 있는 그린랜드의 자회사이다.

연면적 327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이며, 169미터 높이의 38층 2개 타워에 객실 750개의 호텔 및 객실 850개의 호텔레지던스를 개발하게 된다. 완공되면 제주 최고층으로, 제주도의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드림타워는 완공되면 5성급 호텔인 '그랜드 하이엇' 브랜드로 운영되며, 시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

분양대행사인 '더 감'의 이동춘 전무이사는 "대부분의 수익형 호텔은 개발사가 분양 후 수익금만 챙겨 빠져나가고 운영업체는 운영만 맡게 된다"며 "드림타워는 개발사가 직접 개발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을 소유하고 운영도 책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관광개발이 소유하게 되는 호텔 및 카지노는 분양이 이뤄지지 않고, 그랜랜드가 소유하게 되는 호텔레지던스만이 분양 대상이다. 총 850개 중 200개 정도가 한인들에게 공급된다. 분양되는 호텔레지던스도 롯데관광개발이 호텔, 카지노와 함께 운영하게 된다.

이 때문에 롯데관광개발이 20년간이나 확정 수익률을 보장한다. 소유주가 연 24일 사용시에는 5%,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6%의 수익률이 보장된다. 특히 레지던스호텔은 정기적으로 리모델링을 해 줘야 하는데, 이 리모델링 비용은 소유주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제주 드림호텔은 롯데관광개발이 전적으로 부담한다.

니콜 김 윈부동산 부사장은 "8년마다 리모델링을 할 계획인데 리모델링 비용만 한번 할 때 12만~15만 달러는 든다. 결국 리모델링 비용으로 30만 달러 정도 절약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위치에 따라 5억6000만~8억5000만 원이며, 계약시 10%, 완공시 30%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융자가 가능하다.

윈부동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제주 드림타워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리가 한정돼 있어,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213)568-3460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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