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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영주권 사실상 ‘오픈’

3순위 우선일자 2015년까지 진전

5월 영주권 문호






취업이민 3순위의 우선일자가 2015년까지 넘어왔다. <표 참조>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비자 블러틴의 5월 중 영주권 문호에서 최근 거칠 것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취업 3순위는 우선일자가 지난달에 비해 3개월이나 진전해 2015년 1월 1일을 기록했다.
올 1월 1일 노동부에 노동승인(Perm)을 신청해 영주권 취득 수속을 시작한 사람이 5월 1일이면 신분조정신청(I-485)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최근 노동승인에 6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오픈 상태와 차이가 없다.


이에 따라 한동안 취업 2순위를 선호하던 한인 취업이민 대기자들이 최근 3순위로 몰리는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이민 1·2·4·5순위는 이번 달에도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다만 중국 출신의 투자이민(5순위)에는 2013년 5월 1일의 우선일자가 적용됐다.
반면 가족이민의 전반적 부진은 이번 달에도 계속됐다. 지난 두 달 연속 6주 진전으로 가족이민 가운데 가장 호조를 보였던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3주 진전으로 상승세가 꺾였으며 지난달 5주 진전하며 주춤했던 2A순위(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도 4주 진전에 그쳤다.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는 지난달에 이어 2주 진전에 머물렀으며 지난달 아예 동결됐던 1순위(시민권자 미혼자녀)도 2주 진전이라는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다.
다만 오랜 기간 2~3주 진전에 그쳤던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가 지난달 4주 진전에 이어 이번 달에 6주 진전해 가장 나은 모습이었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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