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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경제 향후 2년이 고비

주 경제가 일자리 수축, 개인 소득 및 관광객 지출 감소 등 예상보다 더 심각한 침체현상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하와이주가 이미 역사상 최악의 불경기를 겪고 있다는 점에서 주 경제가 예상보다 극한 상황에 달할 것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새로운 경제 전망은 올해 관광객 지출이 8% 줄어듦에 따라 하와이주 내 여러 비즈니스 분야에 타격이 클 것을 예상하고 있다.

주 관광산업국장 테드 리우는 “올해 말에는 경제 상황이 조금 나아지길 희망하지만 경기 회복의 속도는 매우 느릴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에너지 투자를 중심으로 한 주 내 산업분야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와이는 30년 만에 최악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관광업과 건축분야 또한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한편 경기 전망은 매 분기 하와이 주립대 경제학연구소와 지역 경제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다음 2년간 주내 총생산이 약 0.4~0.9%밖에 성장하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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