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새로운 경찰국장 물색 중

코레아 호놀룰루 경찰국장이 오는 8월 사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 당국은 새로운 경찰국장의 물색에 나섰다.

올해로 63세인 코레아 국장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경찰 국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연봉 136,000불을 받고 있다.

코레아 국장은 임기의 1년 연장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위원장들은 코레아 국장이 또 다른 5년 임기를 모두 채우지 않을 계획이라면 아예 새로운 국장으로 교체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장 캠프는 “코레아 국장의 지난 39년간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그의 리더십 덕분에 호놀룰루경찰국이 많은 발전을 했으며 그 성과가 인정되지만, 이제 새로운 리더를 찾을 때가 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아 국장의 뒤를 이을 후임자는 필기 테스트와 여러 번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