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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상원 예산안, 주지사와 충돌 예상

주 상원 세입위원회는 소비 감소, 연방정부 경기부양기금, 주내 일자리 축소 계획 등을 포함한 주 예산안을 구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고소득층의 세금증대, 호텔 객실세와 담배세 인상, 세액공제혜택 축소 등의 방안을 통해 부족한 예산의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이번 초안은 상원 전체회의로 넘어가게 되며 승인 후에는 위원회와 하원간의 회의를 통해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나 김 상원의원은 의원들이 입법부 의원들이 결정에 융통성을 부여하기 위해 최대한 균형 잡힌 예산안을 구성하려 노력중이라며 “돈도 문제지만 중요한 것은 효율성을 올리고 낭비를 줄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초안은 린다 링글 주지사가 노조와 단체 교섭을 통해 2억7,800만달러를 절약하려는 계획에 반하고 있어 추후 주지사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주지사는 교육지원기금을 이번 회계연도의 예산을 벌충하는 데 쓰길 원하고 있으나 상원의원들은 교육지원기금을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공립학교와 하와이주립대에 대한 주의 지원 감축을 메우는 데 쓸 계획에 있다.



또한 주지사는 예산 균형을 위해 세금 인상과 정리해고를 사용하지 말 것을 입법부 의원들에게 권고했으나 상하원 재정위원들은 세금 인상과 정리해고를 선택권으로써 남겨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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