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리츠 칼튼, 93 유닛 콘도 판매

지?14일 마우이 리츠 칼튼 카팔루아의 고급 콘도가 107유닛 가운데 87%에 해당하는 93유닛이 눈 깜짝할 사이에 팔려나갔다.

이번에 판매된 콘도는 호텔 양 옆에 위치한 방 1~2개짜리 스위트 룸으로 매매가격은 89만5000달러에서 640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날 거래된 유닛의 총 매매가는 1억7600만 달러에 달하며 최고 가격으로 책정된 640만 달러의 최고급 스위트룸은 일본인 투자자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도 매각에 참여한 바이어 가운데 40%는 일본과 서부 캐나다, 유럽에서 각각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많은 외국 투자자들이 몰린 것은 ‘리츠 칼튼’이라는 브랜드 네임 파워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