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거행

뉴욕한인회 주최 300명 참가
한인이민사박물관 기금 모금

뉴욕 한인들이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7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에는 3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 기금모금 행사를 겸해 열린 행사에서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현재까지 뉴욕시에 한인 이민사 박물관이 없었다는 건 놀랄만한 일"이라며 "이번 박물관 건립은 지난 115년간 한인들이 미국에 공헌한 바를 후세들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뉴욕총영사는 "1903년 한인들의 하와이 첫 이주로 시작된 미주 한인사회는 지난 한 세기를 지나오면서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며 "한미 양국 발전의 공동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뉴욕한인회는 미용재료도매업체 셰이크앤고(Shake-N-Go)의 김광석 대표에게 2016 올해의 한인상 대상을 수여했다. 교회일보 발행인 우병만 목사 방주석 전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회장 민경원 뉴욕한인회 회칙위원장 등 3명에게 봉사상을 조지 마라고스 나소카운티 감사원장에게 특별 공로상 중 외국인상을 전달했다. 차세대 리더십상은 제임스 원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회장 기업인 상은 H마트 단체상은 뿌리교육재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는 톰 수오지(민주.뉴욕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1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에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닐리 로직(민주.2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고든 존슨(민주.37선거구) 뉴저지주상원의원 존 리우 전 뉴욕시 감사원장 등 지역 정치인들도 참석해 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뉴욕주 최초의 한인 선출직 정치인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